‘아는형님’ 서장훈, 이지혜 고백 폭로에 “쟤 출연정지 시켜”[MK★TV픽]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2. 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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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서장훈이 이지혜의 고백 폭로에 분노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이하 '아형')에는 이지혜, 정주리, 김승혜, 정동원이 출연했다.

이에 서장훈도 "이지혜와는 어릴 때부터 친했다"라며 친분을 인정했다.

이때 이지혜는 "서장훈이 나를 좋아했다"라고 깜짝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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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서장훈이 이지혜의 고백 폭로에 분노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이하 ‘아형’)에는 이지혜, 정주리, 김승혜, 정동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지혜는 ‘흥나고 신나면 주로 어디서 노냐’는 질문에 “청담동, 압구정동, 강남역 가라오케에서 놀았다”라고 답했다.

‘아는형님’ 서장훈이 이지혜의 고백 폭로에 분노했다. 사진=아는형님 캡처
이어 “어렸을 때부터 노래하는 걸 좋아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서장훈과도 많이 놀았다”라며 서장훈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이에 서장훈도 “이지혜와는 어릴 때부터 친했다”라며 친분을 인정했다.

이때 이지혜는 “서장훈이 나를 좋아했다”라고 깜짝 폭로했다.

그 말에 서장훈은 “뻥 좀 치지 마라”라며 분노했다.

그는 “쟤 앞으로 출연 정지시켜라.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다”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또한 서장훈은 “난 학창 시절에 한국 최고의 유망주였기 때문에 시간이 없었다. 체육관에서 늘 운동을 하고 놀 시간이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강호동은 “잘나가는 친구들은 어시장에서 많이 놀았다. 한바퀴 돌면 물고기를 많이 줬다”라며 웃었다.

이에 이지혜는 “강호동과도 논 적이 있다. 그런데 되게 얌전하더라. 노잼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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