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대공원 주민 추진위 구성...사업 탄력 관심

제주방송 김동은 2023. 2. 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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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했던 평화대공원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앞으로 사업 추진 방향이 주목됩니다.

서귀포시 대정읍 20여개 지역 단체는 어제(3) 알뜨르 송악산 평화대공원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알뜨르 평화대공원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추진돼 왔지만 부지 소유권을 갖고 있는 국방부가 무상잉여에 반대해 그동안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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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했던 평화대공원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앞으로 사업 추진 방향이 주목됩니다.

서귀포시 대정읍 20여개 지역 단체는 어제(3) 알뜨르 송악산 평화대공원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알뜨르 평화대공원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추진돼 왔지만 부지 소유권을 갖고 있는 국방부가 무상잉여에 반대해 그동안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무상 사용 근거가 담긴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고, 주민 추진위까지 구성돼 향후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됩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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