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산불 1시간 25분 만에 주불 잡아…인명 피해 없어

박세원 기자 2023. 2. 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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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저녁 6시 2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기남길 마봉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87명과 장비 17대를 투입해 1시간 25분 만인 저녁 7시 45분 주불을 잡았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당국은 밤사이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하고 내일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투입해 완전히 진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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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저녁 6시 2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기남길 마봉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87명과 장비 17대를 투입해 1시간 25분 만인 저녁 7시 45분 주불을 잡았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당국은 밤사이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하고 내일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투입해 완전히 진화할 계획입니다.

진화가 완료되면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박세원 기자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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