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돼지 농장서 화재…돼지 1700마리 타죽어
노기섭 기자 2023. 2. 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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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2시 56분쯤 충북 진천군 백곡면 한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나 돼지 1700마리가 타 죽었다.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축사 5개 동 등을 태운 뒤 1시간 만에 꺼졌다.
화재 신고자는 소방당국에 "얼어붙은 축사 단열재를 녹이는 작업을 하기 위해 토치를 사용하다 폭발이 일어났고 이어 불이 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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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재 녹이려 토치 사용하다 폭발” 신고…경찰·소방, 사고 원인 조사 중
4일 오후 2시 56분쯤 충북 진천군 백곡면 한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나 돼지 1700마리가 타 죽었다.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축사 5개 동 등을 태운 뒤 1시간 만에 꺼졌다. 화재 신고자는 소방당국에 “얼어붙은 축사 단열재를 녹이는 작업을 하기 위해 토치를 사용하다 폭발이 일어났고 이어 불이 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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