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축사서 불…돼지 1700마리 타 죽어(종합)

임선우 기자 2023. 2. 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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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2시56분께 충북 진천군 백곡면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돼지 1700마리가 타 죽고, 축사에서 일하던 A(60)씨가 손가락과 발 등에 화상을 입었다.

불은 축사 5개동을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얼어붙은 폴리우레탄폼(단열재)을 녹이기 위해 토치를 사용하던 중 폭발이 났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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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4일 오후 2시56분께 충북 진천군 백곡면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2023.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임선우 기자 = 4일 오후 2시56분께 충북 진천군 백곡면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돼지 1700마리가 타 죽고, 축사에서 일하던 A(60)씨가 손가락과 발 등에 화상을 입었다.

불은 축사 5개동을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얼어붙은 폴리우레탄폼(단열재)을 녹이기 위해 토치를 사용하던 중 폭발이 났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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