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후평동·효자동·옥천동 정전 발생…주민 불편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춘천 후평동, 효자동, 옥천동 일대에서 4일 오후 정전이 발생하며 주민 불편이 잇따랐다.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8분쯤 춘천시 후평동 인공폭포 인근에 위치한 전신주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후평동과 효자동 옥천동 일대 주택과 상가 1679호(계량기 설치 기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춘천시 후평동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씨는 "갑자기 정전이 돼 어두운 상황에서 30분 동안 난방도 안 되고 물도 안 나와 기다리느라 불편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 후평동, 효자동, 옥천동 일대에서 4일 오후 정전이 발생하며 주민 불편이 잇따랐다.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8분쯤 춘천시 후평동 인공폭포 인근에 위치한 전신주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후평동과 효자동 옥천동 일대 주택과 상가 1679호(계량기 설치 기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현재 695호를 제외한 나머지 주택 및 상가의 경우 복구작업이 진행된 상황이다.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주민들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 춘천시 후평동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씨는 “갑자기 정전이 돼 어두운 상황에서 30분 동안 난방도 안 되고 물도 안 나와 기다리느라 불편했다”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후평동 정전 재난문자도 없고 언제 복구되나”, “정전된 지 30분도 넘은 것 같은데 겨울에 추워서 어떡하냐” 등 시민들의 불편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김정호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박민영과 열애설 '빗썸 실소유주 의혹' 강종현 구속
- 박홍근, 윤대통령 부부 멘토 ‘천공’에 “대통령실 이전 개입의혹 묻겠다”
-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 시작…김기현-안철수 양강구도속 6명 출사표
- 지역에 ‘제2의 판교’ 조성… 서울·경기외 2곳에 ‘디지털 혁신거점’ 만든다
- 반려동물 월 양육비 15만원…국민 4명 중 1명 개·고양이 등 키워
- 민원 현장 나갔던 고성군청 공무원, 주민에 폭행당해 병원 치료 중
- 30년 재산권 피해 속초 북부권 주민 고도제한 해제 요구
- 공공요금 인상에 전기·가스·수도 28%↑…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
- “백신접종 피해 사망 수개월째 묵묵부답”…도교육청, 재발 방지 최선
- [막뉴스] 손흥민 선수가 춘천시에 500만원을 기부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