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두산 딜런 파일, 알고보니 구위형 투수 "KBO리그 공인구, 나와 찰떡"[S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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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새 외국인 투수 딜런 파일(27)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마운드 위에서 실투하다 안타를 허용하는 것에 가장 화가 난다는 딜런은 "KBO리그 문화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어느 리그든 독특한 문화가 있으므로 그 문화를 존중하는 것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조기 적응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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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런은 4일 호주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베이스볼 센터(블랙타운구장)에서 재개한 스프링캠프에서 처음 불펜 투구를 했다. 당초 첫날 불펜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미세한 장염 증세로 미뤘다. 세트포지션을 포함해 25개가량 던졌는데, 구위 점검이 목적이어서 100% 전력투구는 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포수 미트로 밀고 들어오는 볼 힘이 도드라졌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구위를 확인하고 싶었는데, 첫날이어서 그런지 좋아보였다. 영상으로 봤을 때보다 팔이 낮아보였지만, 회전이 좋아보여서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마운드 위에서 실투하다 안타를 허용하는 것에 가장 화가 난다는 딜런은 “KBO리그 문화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어느 리그든 독특한 문화가 있으므로 그 문화를 존중하는 것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조기 적응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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