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박완규 “김호중 ‘천년의 사랑’ 무대 후 노래 빼앗겼다고..”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2. 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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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박완규 김호중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불후’ 박완규가 김호중의 ‘천년의 사랑’ 무대를 언급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592회는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불후’ 단독 첫 출연에 우승을 차지한 바 있던 윤성이 출연했다.

윤성은 단독 첫 출연 당시 ‘천년의 사랑’을 멋지게 소화하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완규는 무대 감상에 대해 묻자 “불쾌한 마음으로 봤다”라고 답해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는 “제가 별명이 있다. 김호중도 타 프로그램에서 ‘천년의 사랑’을 불러 화제가 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김호중이 부르고 나서 노래를 빼앗겼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윤성 무대 이후에도 ‘넌 맨날 뺏기고 사냐’는 반응을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 말에 이찬원은 “싫다고 했지만 사실 굉장한 칭찬”이라며 설명을 덧붙엿다.

또한 윤성은 박완규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대구로 공연을 오신 적이 있는데, 그때 후배들 격쳐라 연습실을 방문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박완규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목소리가 예쁘다고 해주시더라. 그때부터 록에 더 푹 빠지게 됐다”라며 웃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선예&조권, 홍진영&박광선, 이보람&HYNN(박혜원), 정선아&민우혁, 남상일&신승태, 박완규&윤성, 김조한&UV, 윤형주&유리상자, 김영임&양지은, 김호중&에스페로 등 총 10팀이 출연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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