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유재석, 외모디스에 어질... “정성일 닮은꼴? 주꾸미 볶음밥”[종합]

이혜미 2023. 2. 4. 1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MC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 동료들의 외모 디스에 진땀을 흘렸다.

이어 유재석의 주도 하에 눈 속 워밍업이 실시되고, 투덜거리는 멤버들에게 유재석은 "자유라는 연료가 타야 창의력이 나온다.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님이 하신 말씀이다. 억압된 틀에 갇힌 그런 생각을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괴물"이라고 소리친 이미주를 필두로 출연자들은 "메뚜기의 습격" "주꾸미 볶음밥"이라며 유재석을 향한 디스를 퍼부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 동료들의 외모 디스에 진땀을 흘렸다. 무슨 사연일까.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선 2023 동계훈련이 펼쳐졌다.

혹한기 훈련에 ‘놀뭐’ 멤버들이 야유를 터뜨린 가운데 유재석은 이미주와 박진주를 향해 “이거 너희 둘 때문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진주와 이미주는 “하지 말자” “우리 체력 안 좋은 거 알잖아”라고 소리치며 불만을 표했다.

이어 유재석의 주도 하에 눈 속 워밍업이 실시되고, 투덜거리는 멤버들에게 유재석은 “자유라는 연료가 타야 창의력이 나온다.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님이 하신 말씀이다. 억압된 틀에 갇힌 그런 생각을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에 하하가 “당신이 뭔데?”라며 눈을 흘겼다면 정준하는 “‘유 퀴즈’ 한다고 유세떨고 있네”라고 일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차 훈련 후 휴게소에 간 멤버들은 6만원 어치의 간식을 주문하며 허기를 표했다. 놀란 유재석이 “뭘 그렇게 많이 시키나?”라며 당황했을 정도.

이어 떡볶이를 몇 입 먹고 포크를 내려놓은 유재석은 “배부르다. 나 아침에 갈비탕을 먹고 왔다”고 말했다. “아침부터 집에 갈비탕이 있었던 건가?”라는 이이경의 질문엔 “어제 시켜놓은 게 있었다”고 답했다.

이날 유재석은 강추위에 대비해 방한용품으로 얼굴의 일부를 감춘 바. 그런 유재석을 빤히 바라보던 박진주는 대뜸 “선배님, 오늘 잘 생겨 보인다. 약간 배우 얼굴이다”라는 발언으로 출연자들을 웃게 했다.

이이경은 한술 더 떠 “‘더 글로리’다”라며 유재석 닮은꼴로 화제가 된 정성일을 입에 올렸다.

이에 의기양양해진 유재석은 멋지게 안경을 벗었으나 돌아온 반응은 싸늘했다. “괴물”이라고 소리친 이미주를 필두로 출연자들은 “메뚜기의 습격” “주꾸미 볶음밥”이라며 유재석을 향한 디스를 퍼부었다. 이에 유재석은 한숨으로 속상한 마음을 표했다.

그런가하면 본격 훈련을 앞두고 야자타임이 펼쳐진 가운데 신봉선과 하하는 40대 나이를 강조했다.

특히나 신봉선은 “나 44살이니까 입 조심해. 그리고 나 지금 임신하려고 몸 만들고 있어”란 발언으로 폭소탄을 날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