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엿새 만에 또 인터넷 '먹통'…"디도스 공격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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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유선 인터넷망이 엿새 만에 또 먹통이 됐다.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으로 추정되는 대용량 데이터가 유입되면서 간헐적인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또 다시 불편을 겪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되는 대용량 데이터가 유입되면서 오후 한때 간헐적인 장애가 발생했다"며 "현재도 디도스 공격은 이어지고 있지만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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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 "디도스 공격 추정…현재 접속 원활"
LG유플러스의 유선 인터넷망이 엿새 만에 또 먹통이 됐다.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으로 추정되는 대용량 데이터가 유입되면서 간헐적인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또 다시 불편을 겪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4일 오후 5시께부터 일부 LG유플러스 이용자들 사이에서 유선 인터넷 접속이 간헐적으로 끊기는 현상이 나타났다. 회사는 이날 내부 서버에 대한 디도스 공격으로 접속 장애가 나타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되는 대용량 데이터가 유입되면서 오후 한때 간헐적인 장애가 발생했다"며 "현재도 디도스 공격은 이어지고 있지만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9일에도 두 차례에 걸쳐 동일한 형태의 접속 장애가 일어났다. 해당 사건의 경우 현재 조사 중이며, 정확한 원인은 추후 파악될 것으로 보인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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