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MBN 뉴스센터 주요뉴스
▶이태원 참사 기습 집회 '분향소 설치' 충돌 이태원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두고 오늘 서울시청 인근에서는 대규모 추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주최 측이 경찰이 불허한 추모 분향소 설치를 강행하면서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민주당 대규모 장외 투쟁…검찰, 김성태 기소 민주당이 민생파탄과 검찰의 야당 탄압 수사를 규탄하기 위해 대규모 장외투쟁을 벌였습니다. 앞서 검찰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을 대북 송금혐의로 기소하고, 이재명 대표의 연루 가능성에 수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윤심은 없다"…김기현, 나경원 찾아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윤심은 없다"며 윤심 논란을 거듭 일축했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어제 나경원 전 의원의 자택을 찾아 "윤석열 정부 성공을 향해 힘을 합치자"며 연대를 제안했습니다.
▶안동 폐기물 소각장 불…"쓰레기 반입 금지" 어젯밤 경북 안동의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난 불이 15시간 반만인 오늘 오후 2시쯤 거의 잡혔습니다. 이 불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의 쓰레기 반입이 전면 중단되면서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오늘 '입춘'…남녘엔 봄의 전령 매화꽃 활짝 입춘인 오늘, 절기답게 남녘에서는 풍년화와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시민들은 대문에 입춘첩을 붙이며 한 해 안녕과 복을 기원했습니다.
▶한미, 확장억제 강화 재확인…'정찰풍선' 공방 한미 외교장관들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확장을 억제하기 위해 전략자산 전개 등 대응을 강화하기로 재확인했습니다.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미국 본토 상공에서 탐지한 중국 정찰 풍선을 이유로 베이징 방문을 전격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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