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인터넷 또 먹통…“디도스 공격 추정”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입력 2023. 2. 4. 19:33
LG유플러스 인터넷에 디도스 공격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는 접속 장애가 또 발생했다. 일주일 사이 벌써 세 번째다.
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LG유플러스 인터넷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거나 카드 결제에 불편을 겪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9일 당일에만 두 차례 인터넷 접속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장애는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되는 대용량 데이터가 유입되면서 오후 한때 간헐적인 장애가 발생했다”면서 “현재도 디도스 공격은 이어지고 있지만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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