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이재명 지키자고 이성도 양심도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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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장외집회를 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해 민생을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방탄에 올인하는 동안 국정은 발목 잡혀서 한 걸음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국민보고대회는 국민포기대회"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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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장외집회를 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해 민생을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방탄에 올인하는 동안 국정은 발목 잡혀서 한 걸음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국민보고대회는 국민포기대회"라고 밝혔습니다.
양 수석대변인은 특히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민주당 비판에 대해 "대표 개인의 과거 시절 불법과 비리를 밝히는 데, 취임 1년도 안 된 대통령을 향해 독재, 폭주라니 가당키나 한 말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야말로 이성도, 양심도 상실한 민주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도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지키기 위해 국민을 만나겠다고 한다"면서 "마음이 돌아선 애인을 찾아 탈영한 병사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장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정부를 뒤집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광분에 국민들의 속만 뒤집어졌다"며 "오늘 길거리를 덮은 파란색이 국민들 눈에는 검은색으로 보인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5198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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