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유선 인터넷망, 엿새만에 또 접속장애…"디도스 공격 추정"

오규진 2023. 2. 4. 1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 유선 인터넷망에서 엿새 만에 간헐적인 접속 장애가 또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접속 장애도 내부 서버에 대한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 때문으로 추정하면서, 우회 루트 확보 등을 통해 이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되는 대용량 데이터가 유입되면서 오후 한때 간헐적인 장애가 발생했다"면서 "현재도 디도스 공격은 이어지고 있지만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 로고 [촬영 임성호]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 유선 인터넷망에서 엿새 만에 간헐적인 접속 장애가 또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4일 오후 5시께부터 일부 LG유플러스 이용자들 사이에서 유선 인터넷 접속이 간헐적으로 끊기는 현상이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접속 장애도 내부 서버에 대한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 때문으로 추정하면서, 우회 루트 확보 등을 통해 이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도 두 차례에 걸쳐 동일한 형태의 접속 장애가 일어났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되는 대용량 데이터가 유입되면서 오후 한때 간헐적인 장애가 발생했다"면서 "현재도 디도스 공격은 이어지고 있지만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acd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