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훈훈한 주말 연탄봉사…"아침 10km 러닝 후 연탄 14장 지게로"

2023. 2. 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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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박보검이 연탄봉사에 나섰다.

4일 가수 션은 "이영표 선수, 배우 윤세아, 션, 배우 박보검 우리 언노운 크루 오늘도 연탄봉사로 하얗게 붙태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영표 선수는 연탄 실어주고 (연탄 실어주는거 쉽지 않죠?) 윤세아님은 발에 땀나도록 6장으로 시작해서 10장까지 실어 나르고, 보검이는 아침에 나랑 10km 러닝하고 와서 또 14장까지 지게에 실어서 나르고 아이들도 많이 와서 열심히 연탄봉사를 하는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 참 따뜻하다고 느끼는 하루였습니다"라며 연탄봉사를 함께한 이영표, 윤세아, 박보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연탄봉사를 하며 뜻깊은 주말을 보낸 네 사람이다. 지게에 연탄을 가득 실어 나르는 박보검의 뒷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친 기색 하나 없이 훈훈한 선행을 펼치는 네 사람의 일상이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는다.

한편 박보검은 최근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또 박보검은 현재 영화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동백꽃 필 무렵' 임상춘 작가의 신작 '폭싹 속았수다'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진 = 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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