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母는 나의 우산, 지금 다리 안 좋아” 반전 효심송에 눈물 바다(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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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과 UV가 세상 모든 부모에게 바치는 감동 무대를 꾸몄다.
대기실에서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던 김조한과 UV는 보이즈 투 맨의 'End Of The Road'를 효도송으로 개사한 '자식들 때문에'로 무대에 올랐다.
무대 말미 유세윤은 "R&B의 아버지 사랑합니다"라고 김조한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무대를 본 김호중은 "기승전결을 다 보여준 것 같다. 유세윤 형의 내레이션이 필살기였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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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조한과 UV가 세상 모든 부모에게 바치는 감동 무대를 꾸몄다.
2월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오 마이 스타’ 특집 1부가 진행 됐다.
대기실에서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던 김조한과 UV는 보이즈 투 맨의 ‘End Of The Road’를 효도송으로 개사한 ‘자식들 때문에’로 무대에 올랐다.
유세윤은 “어머니가 다리가 조금 안 좋다. 너무 개인적인 얘기를 썼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머니에게 들려드리고 싶었다. 재밌게 만들려고 한 건데 큰일이다. 슬플까 봐”라고 걱정했다.
무대에서 세 사람은 중학교 2학년 때 가출한 사연부터 부모님의 희생을 향한 감사가 담긴 가사로 예상하지 못한 반전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유세윤은 내레이션으로 과거 다리가 아팠던 자신을 업어준 어머니에게 “당신은 나의 우산이었으며 나의 다리였다. 이제는 제가 업고 걷겠다”라는 마음을 전했고, HYNN(흰)을 비롯한 많은 출연자와 관객들이 눈물을 흘렸다.
무대 말미 유세윤은 “R&B의 아버지 사랑합니다”라고 김조한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무대를 본 김호중은 “기승전결을 다 보여준 것 같다. 유세윤 형의 내레이션이 필살기였다”라고 평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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