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또 인터넷 장애‥"디도스 공격 추정, 순차 복구 중"

LG유플러스 로고 [자료사진: 연합뉴스]

LG유플러스 인터넷에 디도스 공격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는 접속 장애가 또 발생했습니다.

통신 업계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쯤 LG유플러스 인터넷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거나 카드 결제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LG유플러스 측은 "일부 고객들에게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되는 접속 장애가 있어 우선 공격을 차단 조치했고, 순차적으로 복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9일 오전 3시와 오후 6시에도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되는 대량의 트래픽 발생으로 인해 두 차례 인터넷 접속 장애를 겪은 바 있습니다.

김아영 기자(ay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51978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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