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펠맨+변준형 변함없는 활약, KGC 굳건한 선두, 삼성 이정현 오랜만에 맹활약했으나 역부족

2023. 2. 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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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GC가 변함 없이 선두를 지켰다.

오마리 스펠맨과 변준형은 KGC 공격의 1~2번 옵션. 팝 아웃에 의해 슈팅찬스를 만들고, 메이드 능력을 확실하게 증명한다. 이날도 스펠맨은 20점 8리바운드, 변준형은 19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바운드서 압도적으로 밀렸으나 끝내 웃었다. 이밖에 문성곤, 박지훈, 배병준, 정준원 등도 좋았다.

삼성은 이정현이 3점슛 5개 포함 22점으로 오랜만에 분전했다. 삼성이 시즌 중반 심하게 부침을 겪은 원인 중 하나가 이정현과 김시래의 경기력 저하였다. 그런 점에서 이정현의 활약은 의미 있었다. 새 외국선수 앤서니 모스는 14점 6리바운드로 좋았다. 그러나 이날 삼성의 3점슛 성공률은 단 25%.

안양 KGC 인삼공사는 4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홈 경기서 서울 삼성 썬더스를 64-61로 이겼다. 4연승하며 27승11패로 선두를 지켰다. 최하위 삼성은 11승27패, 여전히 최하위. 이정현이 22점으로 분전했다.

[스펠맨. 사진 = KBL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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