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평생 한 가지 말만 들을 수 있다면 '예쁘다'" ('GQ')

최지연 2023. 2. 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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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평생 듣고 싶은 칭찬을 골랐다.

지난 3일, 매거진 지큐 코리아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블랙핑크 지수가 평생 듣고 싶은 한 가지 칭찬을 고른다면? 블랙핑크 지수와의 밸런스게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지수는 "평생이면 너 정말 예쁘다를 듣고 싶을 것 같다. 생각보다 웃기다란 말을 자주 듣는다. 웃기려고 한거 아닌데 웃기니깐 잘 들을 수 있을 것 같고, 예쁘다는 말은 평생 못들을 수 있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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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평생 듣고 싶은 칭찬을 골랐다. 

지난 3일, 매거진 지큐 코리아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블랙핑크 지수가 평생 듣고 싶은 한 가지 칭찬을 고른다면? 블랙핑크 지수와의 밸런스게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지수는 밸런스 게임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먹방 유튜버와 홈트(홈트레이닝) 유튜버 중 하나를 골라야한다면 먹방 유튜버를 하겠다고 전했다.

그 이유로는 "홈트 유튜버는 20분 동안 열심히 운동만 해야 하는 것 아니냐. 1시간 동안 먹겠다. 떡볶이나 피자, 치킨 이런 음식 먹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생 한 가지 칭찬을 들을 수 있다면 웃기다는 것보다는 예쁜 게 듣고 싶다고 말했다. 지수는 "평생이면 너 정말 예쁘다를 듣고 싶을 것 같다. 생각보다 웃기다란 말을 자주 듣는다. 웃기려고 한거 아닌데 웃기니깐 잘 들을 수 있을 것 같고, 예쁘다는 말은 평생 못들을 수 있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개그 욕심이 있지는 않고 그냥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저희 애들도 그만 웃겨, 개그 욕심 있어 이런다. 아닌데 나 그냥 한 말인데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작년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올해 12개 도시 22회차의 아시아 투어를 통해 보다 많은 팬들과 호흡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지큐 코리아'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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