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NS '실비' 집중 공략한 T1, 가뿐하게 1세트 승리

이한빛 2023. 2. 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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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농심의 최선의 플레이를 물거품으로 만들며 세트 스코어 1:0으로 앞서나갔다.

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3주 4일차 2경기 1세트에서 T1이 농심 레드포스의 노림수를 틀어막고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다.

농심도 노틸러스와 엘리스를 활용한 플레이로 분전했지만, 여전히 경기 주도권은 T1이 쥐고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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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농심의 최선의 플레이를 물거품으로 만들며 세트 스코어 1:0으로 앞서나갔다.

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3주 4일차 2경기 1세트에서 T1이 농심 레드포스의 노림수를 틀어막고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다. 

9분경 미드 라인 아래 삼거리 부근에서 '케리아' 류민석의 애쉬가 엘리스를 처치하고 선취점을 따냈다. 그 과정에서 농심은 제이스까지 투입하고도 아무런 득점을 올리지 못해 손해가 더욱 커지고 말았다. 결국 T1은 그 교전을 기점으로 무난하게 오브젝트를 챙기고 포탑 방패 골드를 획득하는 등 스노우볼을 굴리기 시작했다. 농심도 노틸러스와 엘리스를 활용한 플레이로 분전했지만, 여전히 경기 주도권은 T1이 쥐고 있는 상황이었다.

T1은 17분경 전령 싸움에서 3:2 킬교환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실비' 이승복의 엘리스는 T1의 집중 견제를 받는 상황에서 '바이탈' 하인성의 아펠리오스가 데스 없이 중반까지 넘어왔다는 점은 그나마 농심에게 웃어주는 부분이었다. T1은 22분 제이스를 제거한 후 바론 버프를 획득해 경기 템포에 가속도를 더했다. 26분경 네 번째 드래곤을 두고 대치하는 상황에서 T1은 손해 없이 4킬을 쓸어담으며 쐐기를 박았다. 결국 T1이 농심의 필사적인 방어를 힘으로 가뿐하게 뚫어내고 넥서스를 파괴했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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