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view] '연패는 없다' KT, 박지원-하윤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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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한국가스공사 전, 시즌 4승 1패로 맞대결 우위를 확정했다.
수원 KT는 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76-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올 시즌 한국가스공사와의 맞대결에서 4승을 챙기며 우위를 점했다.
경기 후 KT 박지원은 "베스트 5로 나간 형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어했는데 잘 이겨내 기분 좋다"며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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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배소연 인터넷기자] KT가 한국가스공사 전, 시즌 4승 1패로 맞대결 우위를 확정했다.
수원 KT는 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76-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올 시즌 한국가스공사와의 맞대결에서 4승을 챙기며 우위를 점했다.
경기 후 KT 박지원은 "베스트 5로 나간 형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어했는데 잘 이겨내 기분 좋다"며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날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후 승리를 거둔 KT 서동철 감독은 작전 타임 때 "각 팀마다의 전술을 잊지 않고 잘하다 보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선수단에 주문했다.
이에 박지원은 "감독님의 주문대로 잘 돼서 이겼다. 기분 좋다"고 답했다.
KT 하윤기는 이 경기에서 17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 하윤기는 "준비한 수비가 처음부터 잘 됐다. 시소게임이 이어졌지만, 끝까지 다 같이 집중해 이겼다.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17승 21패로 단독 6위에 오른 KT는 7위 KCC(16승 20패), 8위 DB(16승 21패)와 치열한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하윤기는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하다. 시즌이 거의 끝나가고 있어 집중해 승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영상_배소연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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