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호중 소고기 미담에 이찬원 "자기가 먹고 싶어서 그런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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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김호중의 미담에 숨은 진실을 밝혀 웃음을 줬다.
윤성은 박완규가 후배들을 위해 사비를 털어 공연을 만들어주고, 공연이 끝나면 소고기를 사준다고 미담을 전했다.
이에 질세라 에스페로도 김호중이 늘 소고기를 사준다고 전했다.
이찬원은 "제가 아는데 그건 본인이 먹고 싶어서 그런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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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이찬원이 김호중의 미담에 숨은 진실을 밝혀 웃음을 줬다.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제3회 '오 마이 스타' 특집이 펼쳐졌다.
유리상자는 윤형주에 대해 "포크 문화를 뿌리내리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하신 분이다. 특히 우리처럼 듀엣으로 포크 음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영원한 교과서다"고 말했다. 양지은은 국악인 김영임과 출연했다. 양지은은 "김영임은 국악계 대모이고, 국악계에서 선생님을 모르면 국악인이라고 할 수가 없다. 대가 중의 대가"라고 칭송했다. 김영임은 "우승보다 열심히 하는 게 더 중요한 일이라고 했는데 내가 좀 나이가 있으니 무대에 설 일이 후배들보다 적지 않은가. 완전히 붙어보자는 생각"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윤성은 박완규가 후배들을 위해 사비를 털어 공연을 만들어주고, 공연이 끝나면 소고기를 사준다고 미담을 전했다. 이에 질세라 에스페로도 김호중이 늘 소고기를 사준다고 전했다. 이찬원은 "제가 아는데 그건 본인이 먹고 싶어서 그런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스페로는 "클래식하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신'이다"고 극찬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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