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직산항서 승용차 바다로 추락...40대 운전자 숨져

최창호 기자 2023. 2. 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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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38분쯤 경북 울진군 평해읍 직산항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항구로 입항 중이던 선장이 항구에 추락한 승용차를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구조대는 차량 인근에서 운전자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을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해경은 오후 3시26분쯤 크레인을 투입 사고 차량을 인양하는 한편, 항구 주변 CCTV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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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38분쯤 경북 울진군 평해읍 직산상 인근항에서 바다에 추락한 승용차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이 크레인으로 사고 차량을 인양하고 있다.(울진해양경찰서제공)2023.2.4/뉴스1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4일 오전 9시38분쯤 경북 울진군 평해읍 직산항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항구로 입항 중이던 선장이 항구에 추락한 승용차를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구조대는 차량 인근에서 운전자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을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해경은 오후 3시26분쯤 크레인을 투입 사고 차량을 인양하는 한편, 항구 주변 CCTV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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