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정준하, 이번 설에는 잊지 않고 선물 보내줘”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입력 2023. 2. 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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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이번 설 명절에는 정준하의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또한 정준하로부터 명절 선물을 받았다고도 말했다.

지난 추석, 정준하는 유재석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에게만 간장게장을 선물로 보낸 바 있다.

또 유재석은 서로 선물을 주고받은 멤버들을 언급하며 "정이 넘치니까 좋긴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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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이 이번 설 명절에는 정준하의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다.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은 체감 온도 영하 25도인 어느 날 한자리에 모였다. 멤버들은 검은 패딩으로 환복한 뒤 함박눈을 맞으며 오프닝을 열었다.

정준하는 멤버들과 달리 흰색 패딩을 입고 뒤늦게 등장했다. 검은 패딩은 협찬받은 옷으로, 정준하는 맞는 사이즈가 없어 자신의 옷을 입은 건데 이 또한 살쪄서 잠기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에 유재석은 정준하의 건강을 염려하면서 주변 지인으로부터 많은 전화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설에 나간 방송 보고 아는 분이 전화 왔다. 준하 형 특수 분장했냐고 하더라”면서 “나한테 왜 이렇게 얘길 하냐. 스트레스 받는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또한 정준하로부터 명절 선물을 받았다고도 말했다. 지난 추석, 정준하는 유재석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에게만 간장게장을 선물로 보낸 바 있다.

이번에는 잊지 않고 유재석에게도 선물했다. 유재석은 “준하 형이 걱정 됐는지 내 매니저한테 전화를 5통이나 했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유재석은 서로 선물을 주고받은 멤버들을 언급하며 “정이 넘치니까 좋긴 하더라”고 말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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