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규탄 장외집회...李 "검사독재 핍박 맞설 것"

정현우 2023. 2. 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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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불어민주당이 숭례문에서 진행한 '윤석열 정권 검사독재 규탄 장외집회'에서 이재명 대표는 국민이 부여한 책임을 잊지 않고 핍박에 의연하게 맞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규탄대회 막바지 연설에서, 유신 정권이 물러난 자리에 검사 독재 정권이 똬리를 트고 총칼 대신 영장으로 국민을 위협하는 폭력적 지배를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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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불어민주당이 숭례문에서 진행한 '윤석열 정권 검사독재 규탄 장외집회'에서 이재명 대표는 국민이 부여한 책임을 잊지 않고 핍박에 의연하게 맞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규탄대회 막바지 연설에서, 유신 정권이 물러난 자리에 검사 독재 정권이 똬리를 트고 총칼 대신 영장으로 국민을 위협하는 폭력적 지배를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을 짓밟아도 민생과 나라의 미래를 망치지는 말라며 몰락한 이명박, 박근혜 정권처럼 국민과 나라, 정권 모두가 불행해지는 길을 가면 처절한 심판이 기다릴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민생 법안을 처리하면서 김건희 특검과 이상민 탄핵소추안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정권 퇴진 촉구 운동으로 거리로 나선 2016년 이후 6년 만에 민주당이 주최한 이번 대규모 장외 집회에는 소속 의원 9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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