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북면 한계리 산불 2시간여 만에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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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하자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5대와 진화장비 19대, 인력 14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소방당국은 이번 산불이 300m 인근에 위치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으면서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산불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6시10분쯤 주불이 잡혔고, 현재 산림‧소방당국은 잔화를 정리 중이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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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스1) 이종재 기자 = 4일 오후 4시1분쯤 강원 인제군 북면 한계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큰 불길이 2시간여 만에 잡혔다
화재가 발생하자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5대와 진화장비 19대, 인력 14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소방당국은 이번 산불이 300m 인근에 위치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으면서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현장에는 초속 3m의 서풍이 불었다.
산불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6시10분쯤 주불이 잡혔고, 현재 산림‧소방당국은 잔화를 정리 중이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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