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미주, "올해 30세" 발언에 깜짝 "아직 아니다"

김종은 기자 2023. 2. 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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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미주가 30대가 된 것을 놀리는 유재석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이 옆에 있는 미주를 가리키며 "미주는 진짜 30대가 되지 않았냐"고 언급하자, 미주는 깜짝 놀라며 "아니다. 올해부터 만 나이 아니냐"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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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놀면 뭐하니?' 미주가 30대가 된 것을 놀리는 유재석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4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근황을 공유했다.

이날 멤버들은 눈이 내리는 운동장에서 오프닝을 열었다. 유재석이 여성 멤버들의 화장을 언급하자 신봉선은 "오늘 메이크업을 받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옆에 신부님이 신부 화장을 받고 있길래 '나도 저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는. 올해 임신한다는 운세가 나오지 않았냐"고 말했지만, 유재석은 "진짜 올해 봉선이는 잘 모르겠다. 연예계에 소문이 안 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신봉선은 "철저히 감추는 거다"라고 발뺌하기도.

이후에도 유재석의 멤버 놀리기는 계속됐다. 유재석이 옆에 있는 미주를 가리키며 "미주는 진짜 30대가 되지 않았냐"고 언급하자, 미주는 깜짝 놀라며 "아니다. 올해부터 만 나이 아니냐"고 반박했다.

다른 오빠들도 미주 놀리기에 나선 가운데, 신봉선은 "다른 건 몰라도 미주 볼 때 미모에 리즈가 온 것 같긴 하다"고 칭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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