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체제 리버풀 최악의 영입, 日 공격수 굴욕

2023. 2. 4. 18: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일본 공격수 미나미노가 클롭 감독 최악의 영입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3일(한국시간) 클롭 감독 체제의 리버풀에서 최악의 영입 10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미나미노는 지난 2019-20시즌부터 3시즌 동안 리버풀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30경기에 출전해 4골을 터트렸다. 리버풀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 미나미노는 2020-21시즌 사우스햄튼으로 임대되기도 했다.

익스프레스는 미나미노에 대해 '마네, 피르미누, 살라의 백업 공격수로 리버풀에 합류했지만 출전 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클롭 감독은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들을 계속 영입했다'며 미나미노의 리버풀 이적은 실패였다고 평가했다.

미나미노는 올 시즌 AS모나코로 이적해 활약하고 있다. 미나미노는 AS모나코에서도 선발 출전 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나미노는 올해 AS모나코가 치른 5번의 프랑스 리그1 경기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소속팀에서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익스프레스는 미나미노와 함께 카리우스, 클라반, 솔랑케, 멜루 등을 클롭 체제 리버풀 최악의 영입 10명으로 선정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