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광장 분향소 설치 유감...시민 충돌 우려"

차유정 2023. 2. 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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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서울광장 앞에 기습적으로 분향소를 설치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4일) 유가족들이 서울광장 앞에 분향소를 설치한 직후 이런 내용의 입장 문을 냈습니다.

시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사용을 보장해야 하는 광장에 고정 시설물을 허가 없이 설치하는 것은 관련 규정상 허용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더욱이 시민 간의 충돌·안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허가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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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서울광장 앞에 기습적으로 분향소를 설치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4일) 유가족들이 서울광장 앞에 분향소를 설치한 직후 이런 내용의 입장 문을 냈습니다.

시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사용을 보장해야 하는 광장에 고정 시설물을 허가 없이 설치하는 것은 관련 규정상 허용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더욱이 시민 간의 충돌·안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허가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징성을 고려해 녹사평역사 내 충분한 규모의 장소를 마련하는 방안을 거듭 제안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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