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오징어게임' 참가자 "극한 추위, 고통스러워"…집단 소송 예고 [SC할리우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의 참가자들이 제작사를 상대로 집단 고소를 예고했다.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영국에서 진행 중인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의 참가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연예 매체 롤링스톤은 4일 "'더 챌린지' 참가자들이 제작사인 스튜디오 램버트와 더 가든을 작업장 안전 위반, 과실 및 거짓 핑계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의 참가자들이 제작사를 상대로 집단 고소를 예고했다.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영국에서 진행 중인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의 참가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현실로 구현한 실사판 리얼리티 쇼로 전 세계에서 모인 456명의 참가자들이 456만 달러를 두고 서바이벌 경쟁을 펼친다.
지난달 23일 영국 동부 베드퍼드셔의 옛 공군비행장을 개조한 카딩턴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시작한 리얼리티 쇼는 4주 예정이다.
하지만 쇼가 진행되자, 참가자들은 열악한 환경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쇼에 참가한 사람 중 4명이 극한의 추위 때문에 쓰러지기도 했으며, 핸드폰을 압수 당하고 음식도 제대로 주지 않았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넷플릭스와 '더 챌린지' 제작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며 "모든 적절한 안전 예방 조치를 취했고, 게임을 공평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그럼에도 참가자들은 제작사를 상대로 안전 위반, 과실 등에 대한 소송 제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연예 매체 롤링스톤은 4일 "'더 챌린지' 참가자들이 제작사인 스튜디오 램버트와 더 가든을 작업장 안전 위반, 과실 및 거짓 핑계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수지 "얼굴 이 모양 돼..정신적으로 힘들었다" 무슨 사연?('강수지TV')
- 12살 연상연하 가수·배우 부부, 결혼 6년 만에 이혼
- 정성일, 8주 만에 홀로 만든 복근→"송혜교에 '미쳤다' 문자" ('유퀴즈')[SC리뷰]
- '이완♥' 이보미 "막국수 집 오픈"…김태희♥비, 특급 선물에 감동
- 한고은 "49세라 2세계획 포기…회사원 ♥남편, 성격 장난 아냐" ('신랑수업')[SC리뷰]
- [SC이슈] '3년째 결혼논쟁' 김준호♥김지민, 이젠 '애정과시'로 노선…
- 사야 “♥심형탁, 싸울 때 '넌 집안 일 안 하잖아'라며..서운해”('신랑수업')[SC리뷰]
- [SC이슈] 연기까지 되네..임영웅, '온기' MV 심상찮은 반응
- [SC이슈] 결국 '실내흡연' 과태료 처분..기안84 'SNL코리아5' …
- "다시 만나자"..차은우가 故문빈을 그리워했던 1년('유퀴즈')[SC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