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앞바다서 승용차 추락...운전자 추정 남성 숨진 채 발견

안병철 기자 2023. 2. 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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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직산항 인근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해 운전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울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울진군 평해읍 직산항 인근 바다에 승용차가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울진해경은 바다에 빠진 차량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인근 바다를 수색해 이날 오후 3시 26분께 운전자로 추정되는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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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바다에 빠진 차량에는 사람 없어
인근 바다 수색해 숨진 남성 발견

[그래픽]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 직산항 인근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해 운전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울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울진군 평해읍 직산항 인근 바다에 승용차가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울진해경은 바다에 빠진 차량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인근 바다를 수색해 이날 오후 3시 26분께 운전자로 추정되는 A씨를 발견했다.

해당 차량의 소유자는 울진군 후포면에 거주하는 48세 남성으로 지난 1월 말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울진해경은 숨진 A씨 신원 파악을 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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