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g 감량’ 이영지, 다이어트 비법 묻는 팬에 “죽고싶을 만큼 바쁘기”..살 빼기 쉽지않네

[OSEN=김채연 기자] 가수 이영지가 다이어트 비결을 묻는 팬에게 자신만의 비법을 언급했다.

4일 이영지는 팬들을 상대로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이날 한 팬이 “하체하고 다리 겁나 후들거려요.. 다이어트 비법 좀 알려주라요.. 너무 힘들어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영지는 먼저 “뭔가를 덜 먹어야겠다거나 어떤 음식을 특히 제한해야겠다는 강박에서 벗어나기”라고 말했고, 이어 “진짜 죽고싶을 만큼 바쁘기”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영지는 “이거 두개 되면 마라탕 한 달 내리 먹어도 살 빠지던데..”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이영지는 13kg 감량에 성공하며 다이어트를 완벽하게 성공한 바 있다. 특히 이영지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 바디프로필 등을 촬영하며 몸매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영지는 지난해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11’에서 최초의 여성 우승자가 됐다. 또한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cykim@osen.co.kr

[사진] 이영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