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우리은행 꺾은 임근배 감독 “자신감 이어지길”

부천/김보현 2023. 2. 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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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을 꺾은 삼성생명은 하나원큐 원정에서 2연승을 노린다.

삼성생명은 지난 2일 아산 우리은행을 69-58로 제압했다.

삼성생명은 5연패 탈출과 함께 우리은행이라는 대어를 꺾으며 자신감을 얻었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우리은행전 승리로 얻은 자신감으로 승리하기 위해선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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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김보현 인터넷기자] 우리은행을 꺾은 삼성생명은 하나원큐 원정에서 2연승을 노린다.

용인 삼성생명은 4일 부천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5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삼성생명은 지난 2일 아산 우리은행을 69-58로 제압했다. 삼성생명은 5연패 탈출과 함께 우리은행이라는 대어를 꺾으며 자신감을 얻었다. 이해란(22점 13리바운드)과 강유림(19점 7리바운드)이 활약했고, 조수아(12점 11리바운드)와 신이슬(6점 9리바운드)이 도합 20리바운드를 잡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우리은행전 승리로 얻은 자신감으로 승리하기 위해선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Q. 오늘 경기 준비는?
지난 하나원큐전에서 쉬운 샷들을 놓쳤고 리바운드를 상대에게 내주며, 기본적으로 수비가 되지 않았다. 오늘 경기에서는 리바운드를 신경 써야 한다. 선수들에게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Q. 배혜윤의 출전 여부는?
선발 멤버는 아니지만 현재 팀 상황이 상황인지라 준비는 하고 있다. 뛰겠다는 본인 의지가 강하다. 무릎부상이 연골 쪽이다 보니 고질적인 문제로 갈 것 같다. 때문에 관리를 충분히 해야 할 것이다.

Q. 우리은행을 꺾으며 얻은 자신감?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었기를 바란다. (신)이슬, (조)수아가 선발로 나온 지 5,6경기정도 됐다. 우리은행전에서 리바운드를 가드 둘이서 20개를 잡았다는 것은 그만큼 열심히 해준 것이다. 계속 올라오길 바란다. 어린 선수들이기에 기복이 분명히 있다. 그럼에도 ‘하면 되는구나’하는 마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Q. 이해란 활약에 대해
충분히 그만큼 할 수 있는 선수다. 어리다 보니 감정의 기복이 있고, 분위기를 탈 수밖에 없다. 이 부분을 극복하면 충분히 자기 포지션에서 잘 해낼 수 있는 선수다.

*베스트5
삼성생명: 조수아 신이슬 강유림 김단비 이해란
하나원큐: 신지현 김지영 정예림 김예진 양인영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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