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발수선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업주 얼굴·손에 화상

강승남 기자 2023. 2. 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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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의 한 신발수선점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시50분쯤 제주시 한 신발수선점에서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신발수선점을 운영하는 A씨가 손과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수선점 내부와 구두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63만6000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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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시50분쯤 제주시 한 신발수선점에서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제주소방서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시내의 한 신발수선점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시50분쯤 제주시 한 신발수선점에서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신발수선점을 운영하는 A씨가 손과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수선점 내부와 구두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63만6000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화재가 난 가게 인근 주민이 소화기로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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