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가교역할 해달라"… 박진, 차세대 한인 리더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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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차세대 한인 리더들에게 한미 간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박 장관이 미국 내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차세대 한인 리더들과 만찬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박 장관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이자 한인 이주 120주년을 맞아 미국 내 한인 동포사회가 그동안 한미관계를 지탱하는 든든한 연결고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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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박 장관이 미국 내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차세대 한인 리더들과 만찬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박 장관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이자 한인 이주 120주년을 맞아 미국 내 한인 동포사회가 그동안 한미관계를 지탱하는 든든한 연결고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동맹이 전통적인 군사 안보 동맹을 넘어 경제·안보·기술 동맹으로 진화 중이다"라며 "정치·경제·과학기술 등 미국 사회 각계에 고루 진출한 차세대 한인 리더들이 한미동맹의 미래 발전에도 계속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외교부는 "만찬에 참석한 우리 동포들은 한미동맹과 미국 내 한인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한미관계의 발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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