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돼지 축사서 불…인명 피해 없어
임선우 기자 2023. 2. 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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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2시56분께 충북 진천군 백곡면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축사에서 일하던 A(60)씨가 손가락과 발 등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축사에 있던 돼지 180마리의 폐사 여부는 파악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얼어붙은 폴리우레탄폼(단열재)을 녹이기 위해 토치를 사용하던 중 폭발이 났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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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임선우 기자 = 4일 오후 2시56분께 충북 진천군 백곡면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축사에서 일하던 A(60)씨가 손가락과 발 등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불은 축사 3개동을 태운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축사에 있던 돼지 180마리의 폐사 여부는 파악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얼어붙은 폴리우레탄폼(단열재)을 녹이기 위해 토치를 사용하던 중 폭발이 났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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