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 '글래디에이터', 24년 만에 속편으로 컴백

김종은 기자 2023. 2. 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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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글래디에이터'가 24년 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온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3일(현지시간) "리들리 스콧 감독의 '글래디에이터'가 2024년 11월 22일 후속작으로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글래디에이터' 속편의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연출은 리들리 스콧 감독이 그대로 맡는다.

현재 '아바타' 속편이 14년 만에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글래디에이터'는 어떤 결과를 낼지 시선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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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에이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글래디에이터'가 24년 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온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3일(현지시간) "리들리 스콧 감독의 '글래디에이터'가 2024년 11월 22일 후속작으로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글래디에이터' 속편의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연출은 리들리 스콧 감독이 그대로 맡는다. 집필은 레드 왜건 엔터테인먼트의 두그 윅과 루시 피셔 데이비드 스카르파가 담당한다.

'글래디에이터' 1편은 지난 2000년 개봉해 제7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남우주연상(러셀 크로우), 의상상, 시각효과상, 음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제5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촬영상을, 제5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음악상과 작품상을 품에 안았다.

현재 '아바타' 속편이 14년 만에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글래디에이터'는 어떤 결과를 낼지 시선이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글래디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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