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정월대보름"...전국 맑음, 낮 최고 11도

오서연 2023. 2. 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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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0~0도
대기 건조, 화재 주의
4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아이들이 봄의 문을 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월대보름인 내일(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0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보됐습니다. 이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내려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전망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유의해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고,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됩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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