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셰프, 직원 비용 전액 지원 미식 투어(당나귀 귀)
정지선 셰프가 직원들과 함께 미식 투어를 떠난다.
5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인정한 최고의 중식 셰프 정지선과 함께 떠나는 미식 투어가 그려진다.
평소 중식 트렌드의 변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직원들을 데리고 맛집 순례를 한다는 정지선 셰프는 이날 MZ 세대에게 핫한 중식당과 가게 안에 수조까지 갖춘 럭셔리한 중식 레스토랑으로 미식 투어를 떠났다.
메뉴명부터 독특한 마카롱 멘보샤, 트러플 자장면과 고급 해산물 요리 등 무려 딤섬 245개 치 금액과 맞먹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중식 요리들이 출연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정지선은 직원들에게 “위가 없다고 생각하고 많이 먹어야 된다”고 강조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정지선은 미식 투어에 참여한 직원들에게는 식비, 교통비 외에 일당도 준다.
하지만 직원들과 새로운 메뉴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정지선은 갑자기 밥을 먹다 말고 “진짜 미친 거 아냐?”라면서 분노했고 급기야 단체 대화방에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하겠다고 선포했다.
이에 그동안 군기를 바짝 잡는 정지선의 살벌한 카리스마를 지적해왔던 MC 전현무도 “난 이거는 정 셰프님 편이다“라며 무한 지지를 보냈다고 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정지선 셰프의 미식 투어는 5일 오후 4시 45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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