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에 수줍은 듯 피어난 설강화 [포토뉴스]

조주현 기자 2023. 2. 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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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立春)인 4일 오후 성남시 신구대학교 식물원에 봄의 전령 설강화가 수줍은 듯 피어 있다. 하늘에서 내리는 눈처럼 소복이 피어난다고 해서 설강화(雪降花)라 불리는 이 꽃은 새로운 시작을 뜻하는 '희망'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조주현 기자 jojuhyun01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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