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뉴진스, 태양·투바투 꺾고 1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 Jeans)가 태양,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4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뉴진스의 '디토(Ditto)', 태양의 '바이브(VIBE)',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뉴진스, 태양,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모두 출연하지 않은 가운데 이후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뉴진스가 '디토'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에는 각각 4816점을 받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3647점의 태양이 올랐다.

이어 MC는 "이 트로피는 저희가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1위에 오른 '디토'는 뉴진스가 지난해 12월 발매한 싱글 앨범 'OMG'의 선공개곡으로, 뉴진스와 팬덤 버니스의 관계를 담은 곡이다. 최근엔 4세대 아이돌 중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진입하기도 했다.

한편 이 밖에 '쇼! 음악중심'에는 김종서, 비비지, NCT 127, 경서, 에잇턴, 이지영, 이승윤, 시그니처, XG, 아일리원, 에이머스, 류지현, 프림로즈, 유니가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쇼! 음악중심']

쇼! 음악중심

가요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