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 패러글라이딩하다 추락…하반신 중상

(보령=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4일 오후 1시 30분께 충남 보령시 옥마산 활공장을 이륙해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A(47·여)씨가 착륙지점을 400ｍ가량 앞두고 하천으로 추락했다.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충남소방 구급대는 닥터헬기를 이용해 전북 익산 대학병원으로 A씨를 이송했으며, A씨는 하반신을 심하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