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 현빈, ♥손예진도 반한 반전 장난기? 황정민과 멱살잡이 '실소' 

연휘선 2023. 2. 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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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과 황정민의 영화 '교섭' 촬영 뒷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3일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영화사 수박・원테이크 필름) 측은 현빈과 황정민의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틸 컷을 공개했다.

먼저 교섭 전문 외교관 정재호 역의 황정민과 전문 국정원 요원 박대식 역의 현빈은 극중 첨예한 대립을 보여줬던 날 선 분위기와는 달리,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두 배우가 선보일 케미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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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현빈과 황정민의 영화 '교섭' 촬영 뒷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3일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영화사 수박・원테이크 필름) 측은 현빈과 황정민의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틸 컷을 공개했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다. 비하인드 스틸 컷에는 긴장감 가득한 영화 속 분위기와는 반대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현장이 담겼다.

먼저 교섭 전문 외교관 정재호 역의 황정민과 전문 국정원 요원 박대식 역의 현빈은 극중 첨예한 대립을 보여줬던 날 선 분위기와는 달리,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두 배우가 선보일 케미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긴박하게 흘러갔던 교섭 작전 속, 항상 긴장감에 가득 차 있던 외교부 대응팀은 사이좋게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통해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한다.

또한 현지 아이들과 장난을 치는 황정민과 누구보다 진지한 눈빛으로 촬영에 임하는 현빈, 대기하는 도중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웃는 강기영 등 40도가 넘는 요르단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웃음기를 잃지 않았던 제작진과 배우들의 모습은 밝고 활기찼던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 미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열정 가득한 촬영 현장은 물론, 배우들 사이의 훈훈한 분위기까지 엿볼 수 있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은 뜨거운 열기에도 지치지 않았던 열정 가득한 '교섭' 팀의 모습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교섭'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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