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측 "배진영 배척설? 악의적 조작에 의한 범죄행위" [공식]

2023. 2. 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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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CIX 멤버 배진영의 왕따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

3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에 CIX 두 번째 월드투어 ''세이브 미, 킬미' 인 유럽('Save me, Kill me' IN EUROPE)' 중 촬영된 두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해당 영상들이 악의적으로 편집된 영상과 전후 과정이 담긴 편집되지 않은 영상이라고 설명하며 "유포되는 허위사실과 다르게 배진영에 대한 어떠한 배척도 없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초 악의적으로 해당 영상을 편집하여 유포한 관객을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할 것을 투어 주관사인 MyMusicTaste에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무대 위 물병, 인형 등의 물건을 투척하는 행위 관련해 "당사는 매 공연의 시작 전 사전에 무대 위로의 물건을 던지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의 안내를 철저히 진행할 것을 주관사에 강하게 요청했다"며 "실제로 첫 공연부터 공연 입장 시 관련 안내문을 서면으로 배포하였고 공연의 시작 전에도 해당 안내 방송을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배진영을 향해서만 물건이 투척됐다는 주장에는 "멤버 승훈을 향해서도 인형을 투척하는 등 전 멤버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투척된 물건이 물병이라고 왜곡하고 있으나 이 역시 물병이 아닌 인형, 팔찌, 슬로건"이라며 말했다.

베를린을 포함한 투어 모든 국가에서 배진영을 배척했다는 내용 관련해서는 "투어에 참여한 모든 인원들을 대상으로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니고 이와 관련하여 어떠한 증거도 없이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관련하여 해당 내용들을 즉시 삭제하지 않을 경우 당사는 이에 대하여 민형사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현재 허위의 내용을 기초로 관련 내용들을 게시한 유튜브 채널들에 대하여 게시물의 삭제를 통지한 상태"라며 "만약 일주일이 경과한 후에도 게시물이 삭제되지 않을 경우 당사는 이에 대하여도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며 다시 한번 강조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위의 소명 영상 및 이미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이번 사안은 악의적인 조작에 의한 명백한 범죄행위다. CIX 멤버들은 멤버들 간의 신뢰와 우정을 기반으로 하나의 동일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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