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현재, 전범기 모자 논란 “인지 못해 죄송”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2. 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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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더보이즈 멤버 현재가 일본 전범기 문양이 새겨진 모자를 썼다가 논란이 일었다.

이어 "멤버들은 해당 문양을 인지하지 못하고 모자를 착용을 했으며, 당사 또한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콘텐츠를 공개하여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겠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영상에는 현재가 착용한 모자에 일본 전범기 문양이 새겨졌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일었고 소속사에서 해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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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현재. 사진| 스타투데이 DB
보이그룹 더보이즈 멤버 현재가 일본 전범기 문양이 새겨진 모자를 썼다가 논란이 일었다. 소속사 측은 “인지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더보이즈의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입장을 통해 “금일 공개된 콘텐츠에 문제의 문양이 있는 모자를 착용한 장면이 확인되어 해당 장면을 삭제한 후 다시 업로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해당 문양을 인지하지 못하고 모자를 착용을 했으며, 당사 또한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콘텐츠를 공개하여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겠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문제가 된 것은 더보이즈 소속사가 최근 공개했던 일상 영상이다. 영상에는 현재가 착용한 모자에 일본 전범기 문양이 새겨졌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일었고 소속사에서 해명하게 됐다.

다음은 더보이즈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ST ENTERTAINMENT입니다.

금일 공개된 콘텐츠에 문제의 문양이 있는 모자를 착용한 장면이 확인되어 해당 장면을 삭제한 후 다시 업로드하게 되었습니다.

멤버들은 해당 문양을 인지하지 못하고 모자를 착용을 했으며, 당사 또한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콘텐츠를 공개하여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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