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KB손보, OK금융 꺾고 '봄 배구' 불씨 살려

김영성 기자 2023. 2. 4.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봄 배구를 향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홈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대 0(25-23 25-21 25-22)으로 완파했습니다.

비예나가 20득점, 한성정이 13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끈 KB손해보험은 팀 공격 성공률(59.21%)에서도 OK금융그룹(43.75%)을 앞섰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봄 배구를 향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홈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대 0(25-23 25-21 25-22)으로 완파했습니다.

승점 3을 보탠 6위 KB손해보험(10승 16패·승점 30)은 3위 우리카드(14승 12패·승점 39)와 승점 차를 9로 줄였습니다.

현재 4위인 OK금융그룹(12승 14패·승점 37)은 4연패에 빠져 3위 도약에 실패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탄탄한 리시브와 수비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공격을 펼치며 OK금융그룹을 압도했습니다.

비예나가 20득점, 한성정이 13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끈 KB손해보험은 팀 공격 성공률(59.21%)에서도 OK금융그룹(43.75%)을 앞섰습니다.

OK금융그룹에선 레오가 25점(공격 성공률 50.00%)을 올렸지만 국내 선수들의 부진으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사진=KOVO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