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한복이라고?" 박준금, 박술녀 손잡고 속치마로 드레스 ('안젤리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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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이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와 만나 한복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뽐냈다.
박준금은 지난 3일 개인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 '안젤리나 박준금 한복 폼 미쳤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준금이 박술녀의 의상실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박준금은 "사실 옷에 경계는 없다고 생각한다. 파티 드레스로 충분히 예쁘다고 생각한다"라며 속치마인 무지기 치마를 활용한 박술녀의 감각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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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박준금이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와 만나 한복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뽐냈다.
박준금은 지난 3일 개인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 ‘안젤리나 박준금 한복 폼 미쳤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준금이 박술녀의 의상실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다양한 방송에서 오랜 시간 호흡한 두 사람은 한복과 양장의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하며 다채로운 패션 스타일을 뽐냈다.
이 가운데 박준금은 파티 드레스 같은 옷을 입고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풍성한 치맛단과 뾰족한 하이힐, 베일까지 쓴 박준금의 모습이 나이가 믿기지 않는 인형 같은 자태를 자랑했다.
그는 “이걸 누가 한복이라고 하겟나. 꼭 양장 같다”라며 옷에 감탄했다. 이에 박술녀는 “우리나라 치마저고리 입기 전에 속치마 입지 않나. 옛날에는 7겹이나 입었다. 그 중에 하나인 이게 무지기 치마다. 겉치마 입기 직전에 치마를 부풀리기 위해서 입는 거다. 전통 속치마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박준금은 “사실 옷에 경계는 없다고 생각한다. 파티 드레스로 충분히 예쁘다고 생각한다”라며 속치마인 무지기 치마를 활용한 박술녀의 감각을 극찬했다.
뒤이어 그는 자신이 소장한 브랜드 치마와 박술녀가 디자인한 퓨전한복들의 조화를 패션으로 선보였다. 한복과 양장의 의외의 컬래버레이션이 핑크(구독자)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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