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희대의 재능' 쿠보, 레알 마드리드 복귀 없다…"소시에다드에 머물 것"

조영훈 기자 2023. 2. 4.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쿠보 타케후사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활약을 이어가는 가운데, 감독이 직접 나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부인했다.

쿠보가 속한 소시에다드는 지난달 30일(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라 리가 19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전에 출전해 활약하며 팀의 0-0 무승부를 이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쿠보 타케후사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활약을 이어가는 가운데, 감독이 직접 나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부인했다.

쿠보가 속한 소시에다드는 지난달 30일(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라 리가 19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전에 출전해 활약하며 팀의 0-0 무승부를 이끌었다.

쿠보와 소시에다드는 승승장구다. 팀이 12승 3무 4패, 승점 39를 기록하며 스페인 라 리가 3위에 오른 가운데, 쿠보는 팀이 치른 모든 대회 23경기에서 3골 4도움을 올렸다.

활약이 이어지면서 레알 마드리드가 쿠보를 노릴 거라는 보도가 이어진 가운데, 이마놀 알과실 소시에다드 감독은 3일 기자회견에서 이를 부인했다.

알과실 감독은 "소문이다. 쿠보는 소시에다드에 있으며 계속 뛰고 싶어 한다. 그는 실력이 뛰어나고 두루두루 발달돼 어떤 포지션에서든 뛸 수 있다. 많은 재능을 가졌으며, 전술적으로도 영리하다"라고 말했다.

현재 일본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는 쿠보는 2019년 FC 도쿄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다만 1군 스쿼드에 합류하진 못했다. RCD 마요르카·비야레알 CF·헤타페 CF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고, 2022년에는 600만 유로(약 81억 원)에 소시에다드 유니폼을 입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쿠보의 바이아웃 조항은 6,000만 유로(약 810억 원)이기 때문에 그가 떠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라고 전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