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케이티, 12년전 모습…"지성·미모 다 갖췄다"

채태병 기자 2023. 2. 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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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38)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9)가 과거 배우로 활동했을 당시 모습이 발굴돼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2011년 한 국제 어린이 영화제에 참석한 모습이 재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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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유튜브 캡처


배우 송중기(38)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9)가 과거 배우로 활동했을 당시 모습이 발굴돼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2011년 한 국제 어린이 영화제에 참석한 모습이 재조명됐다.

당시 케이티는 한 소녀 리포터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케이티는 긴 생머리를 한쪽으로 넘긴 스타일링을 한 채 밝은 미소로 인터뷰에 임했다.

이탈리아 남부와 북부의 빈부격차에 대한 질문을 받은 케이티는 "모든 사람이 같은 기회와 권리를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답변, 이탈리아 최고 명문인 보코니 대학교 졸업생다운 지성미를 뽐냈다.

12년 전 케이티의 모습을 본 국내 누리꾼들은 "송중기가 반할 만하다", "긴 생머리 스타일이 고혹적이면서도 청순한 느낌", "한국 생활이 낯설 텐데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케이티가 조지 클루니와 유명 커피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케이티는 2008년 네스프레소 글로벌 CF에 동반 출연한 바 있다. 해당 광고는 국내에서도 전파를 탔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케이티와 재혼 및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송중기는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고, 감사하게도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찾아왔다"고 밝혔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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