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KT 만나는 유도훈 감독, “3~4연승하면 PO 진출 가능”

이재범 2023. 2. 4.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3~4연승을 하면 충분히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이전 경기에서 붙었던 팀과 바로 (경기를) 한다. 원정 경기가 많았다. 짧은 시간 7경기를 했었다. 이대헌이 어제 간단하게 훈련했다. 조금 뛸 수 있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컨디션일지 봐야 한다. 전현우의 햄스트링 등 크고 작은 부상이 많다. 간절함을 가지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 있다. 잘 지켜봐 줬으며 한다"며 "KT와 경기에서 88점을 내줬다. 많이 내줬다. 88점을 내주면 이기기 어렵다. 2점슛 성공률을 70%(68%) 가까이 내준 건 수비 보완이 필요하다. 공격은 자신감을 가지고 영리하게 플레이를 했으면 한다. 수비는 간절함을 가지고 협력수비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금 상황에서는 3~4연승을 하면 충분히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끝까지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는 걸 말씀 드릴 수 있다.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한다"고 KT와 경기를 어떻게 치를 것인지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지금 상황에서는 3~4연승을 하면 충분히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달 31일 맞붙었던 수원 KT를 홈으로 불러들여 5라운드 첫 경기를 갖는다. 가스공사는 현재 13승 23패로 9위다. 지난 시즌에는 36경기 기준 15승 21패로 8위였지만, 남은 18경기에서 12승을 챙기며 극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지난 시즌보다 더욱 선전해야만 플레이오프 진출을 바라볼 수 있는 가스공사는 4일 대구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KT와 중요한 맞대결에 임한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이전 경기에서 붙었던 팀과 바로 (경기를) 한다. 원정 경기가 많았다. 짧은 시간 7경기를 했었다. 이대헌이 어제 간단하게 훈련했다. 조금 뛸 수 있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컨디션일지 봐야 한다. 전현우의 햄스트링 등 크고 작은 부상이 많다. 간절함을 가지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 있다. 잘 지켜봐 줬으며 한다”며 “KT와 경기에서 88점을 내줬다. 많이 내줬다. 88점을 내주면 이기기 어렵다. 2점슛 성공률을 70%(68%) 가까이 내준 건 수비 보완이 필요하다. 공격은 자신감을 가지고 영리하게 플레이를 했으면 한다. 수비는 간절함을 가지고 협력수비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금 상황에서는 3~4연승을 하면 충분히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끝까지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는 걸 말씀 드릴 수 있다.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한다”고 KT와 경기를 어떻게 치를 것인지 언급했다.

하윤기에게 후반에만 14점을 내준 게 패인 중 하나다.

유도훈 감독은 “정효근이 (전반에는) 재로드 존스를 막았다. (후반에는) 외국선수로 존스를 막았더니 하윤기가 득점을 했다. 흔들릴 때 득점을 허용하는 게 있다. 하윤기가 신승민을 상대로 신장 차이 있어서 그렇게 했다. 효근이나 대헌이가 막으면 그렇지 않을 거다”며 “1,2쿼터에서 존스에게 허용한 득점이 존스가 잘 해서 넣은 것보다 우리의 실수로 내줬기에 그걸 보완해서 잘 막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정성우에게 막판 3점슛 두 방, 초반부터 흔들린 수비가 있었기에 오늘은 수비가 잘 되어야 한다. 주 공격수가 잘 선발로 나가는데 거기서 득점을 먹으면 안 되는데 그곳에서 득점을 먹는다. 협력수비가 잘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_ 점프볼 DB(이청하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